밴쿠버시는 제2의 실리콘 밸리로 불리우며 스타트업 기업이 많은 도시로 IT산업과 미디어산업이 주력이다. 성남시 역시 아시아의 실리콘 밸리라 불리우는 판교테크노밸리가 자리잡고 있어 양 도시간 경제 및 환경 분야에서 공통점이 많다.
이번 협약식은 밴쿠버 시장실에서 열렸으며 장현상 성남시 재정경제국장과 조안 엘랑거반 밴쿠버경제위원회 아시아태평양센터 국장이 경제협력에 서명했다.
밴쿠버시는 지난 10년간 시의회에서 경제적인 이득 및 실질적인 교류 실익이 없다는 이유로 국제교류도시사업을 중지하도록 했으나 경제적으로 상호이득이 되는 교류차원의 국제교류를 다시 시작하면서 성남시를 파트너로 선정했다. /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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