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는 30일 서울 외교센터에서 제95회 임시이사회를 개최,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신임 원장에 김복철 現 지질자원연 책임연구원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신임 김 원장은 연세대 지질과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에서 지질과학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1988년부터 지질자원연 책임연구원으로 재직하며 국토지질연구본부장, 기획조정부장, 지질기반정보연구부장 등을 역임했으며, 국가과학기술연구회에 파견되어 정책본부장을 역임했다.
NST 원광연 이사장은 31일 국가과학기술연구회에서 김복철 원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신임 원장의 임기는 31일부터 3년간이다.
/세종=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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