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호화 사저 위해 수십억 공금 유용…원세훈 또 기소





원세훈(67) 전 국가정보원장이 개인 사저를 마련할 목적으로 국정원 자금 30억여원을 유용한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국고 등 손실 위반)로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송경호 부장검사)는 30일 원 전 원장을 불구속 기소했다. 원 전 원장은 지난 2010년 10월부터 이듬해 2월까지 강남 도곡동 타워팰리스 인근 국가안보전략연구소 건물 160평을 이른바 ‘강남 사저’로 쓰기 위한 리모델링 비용 7억8,333만원을 국정원 자금으로 지출한 혐의를 받는다. 앞서 원 전 원장은 국정원 댓글 공작에 관여한 혐의로 지난해 3월 징역 4년형을 확정받았고 정치공작 문건 작성 등 혐의로도 재판을 받고 있다.
/조권형기자 buzz@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