씬님과 MC 김숙의 컬래버레이션 분장이 SNS를 통해 깜짝 공개됐다.
지난 30일 JTBC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과 씬님의 SNS를 통해 JTBC ‘랜선라이프-크리에이터가 사는 법’(이하 ‘랜선라이프’)의 방송분이 깜짝 유출됐다.
사진 속에는 MC 김숙과 씬님의 충격적인 분장이 담겨있어 눈길을 사로잡았다. 두 사람은 영화 ‘신과 함께’의 변성대왕(정해균 분)과 염라(이정재 분)로 각각 변신, 엄청난 싱크로율을 자랑해 폭소를 자아냈다. 씬님은 “2018년 중 최고로 즐거웠던 날!”이라며 분장 당시를 회상했다.
김숙과 씬님의 메이크업을 본 네티즌은 “이렇게까지 똑같아도 되는 거냐” “이정재 배우의 SNS를 본 줄” “신과 함께 비하인드씬 아니었냐”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해당 게시물은 현재 방송 전부터 온라인에서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다.
31일 밤 9시에 방송되는 ‘랜선라이프’에서는 ‘씬과 함께’ 분장에 얽힌 비하인드 스토리를 낱낱이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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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차 개그우먼이자 4년차 크리에이터기도 한 김숙은 평소 관심이 많던 뷰티계의 ‘금손’ 씬님과 컬래버레이션을 한다는 소식에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기존에도 다수의 분장 경험이 있는 김숙은 “베이스 정도는 혼자 할 수 있다”며 흰색 파운데이션을 얼굴 전체에 펴 바르는 등 ‘변성대왕’ 메이크업에 힘을 보탰다는 후문이다.
이 장면을 VCR로 지켜본 MC 이영자는 “나도 캐릭터 만들어 달라”며, “삼겹살 분장 해달라”고 커버 메이크업에 대한 강한 열망을 불태워 웃음을 자아냈다.
‘역대급 비주얼’과 ‘역대급 캐릭터’로 큰 웃음을 줄 씬님과 MC 김숙의 컬래버레이션 ‘씬과 함께’ 현장은 31일 밤 9시에 방송되는 JTBC ‘랜선라이프’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다운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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