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의 마지막 날인 31일 경기도 일대는 선선한 기온이 이어지는 가운데 흐리고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수도권기상청에 따르면 오전 6시 30분 현재 기온은 수원 22.7도, 화성 22.5도, 성남 분당 22도, 평택 21.8도, 고양 21.3도, 의정부 21.2도, 파주 20.8도 등을 기록하고 있다.
기상청은 이날 오전까지 경기지역 곳곳에 약하게 비가 내리겠고, 오후부터는 구름이 많아질 것이라고 예보했다.
예상 강우량은 경기 남부 5∼20㎜, 경기 북부 5㎜ 내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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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온은 20∼27도에 머물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 관계자는 “오전까지 비가 내리는 곳에서는 가시거리가 짧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달라”라고 전했다.
/김진선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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