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훈의 100회콘서트 ‘고운말콘서트’가 오늘부터 8개월간의 대장정에 돌입한다.
1년 3개월간의 공백이후 김장훈은 소극장100회 ‘고운말 콘서트’를 복귀작으로 택했고 이를 통하여 초심으로 돌아가 공연에 매진하는 김장훈으로 다시 태어나겠다는 의지를 피력한바 있다.
김장훈의 100회 ‘고운말 콘서트’는 ‘무대와 객석의 경계를 허무는 방석석과 지정석제도’, ‘본 공연은 실내에서 앵콜은 야외에서’, ‘매일 전 관객과 단체사진, 총 2만명의 관객과 사진촬영’등의 다양한 낭만프로젝트들과 김장훈이 직접 만든 홀로그램 시스템, 벽면 미디어파사트 등 소극장의 한계를 뛰어넘는 디지털 연출을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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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훈은 “어제까지 모든 리허설을 마쳤고 컨디션 또한 최상이다. 이제 관객들과 함께 하는 시간만 남았다. 어떠한 부담감도 없이 친구들과 함께 모여 노는듯이 노래하고 웃고 울고...모든 준비가 되어 있다. 빨리 저녁 8시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기대와 의지를 피력했다.
김장훈의 100회콘서트 ‘고운말 콘서트’는 8월 31일부터 내년 5월까지 매주 금,토,일에 대학로 이화사거리 청운예술극장에서 열린다.
/김진선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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