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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지섭X정인선 ‘내 뒤에 테리우스’, 타이틀 티저로 기대↑

/사진=MBC




MBC 새 수목미니시리즈 ‘내 뒤에 테리우스’(극본 오지영/ 연출 박상훈, 박상우/ 제작 MBC, 몽작소)의 타이틀 티저 영상이 전격 공개됐다.

31일 공개된 타이틀 티저에는 스타일리시한 화면에 “우리는 같은 공간, 전혀 다른 세계에 살던 누군가였다”라는 글자와 함께 소지섭의 내레이션이 담겨있다. ‘내 뒤에 테리우스’가 올 가을 찾아온다는 소지섭의 목소리와 폴란드에서 촬영한 비주얼 또한 눈길을 사로잡는다.

‘내 뒤에 테리우스’는 사라진 전설의 블랙 요원과 운명처럼 첩보 전쟁에 뛰어든 앞집 여자의 수상쩍은 환상의 첩보 콜라보를 그린 드라마로 소지섭은 가슴 아픈 과거를 간직한 채 세상에서 사라진 전직 국정원 블랙요원 ‘김본’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

첫 방송을 한 달가량 앞둔 ‘내 뒤에 테리우스’는 ‘김본’의 강렬한 카리스마가 눈길을 끈 프리 티저를 시작으로 타이틀 티저, 성공 기원식 영상 등을 차례로 공개하며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또한 MBC 드라마 공식 인스타그램, 페이스북과 트위터를 통해서 ‘내 뒤에 테리우스’ 비하인드 영상과 미공개 사진 등을 만나볼 수 있다.

2018년 하반기를 뜨겁게 장식할 MBC 새 수목미니시리즈 ‘내 뒤에 테리우스’는 대한민국 대표 카리스마 배우 소지섭을 비롯해 정인선, 손호준, 임세미 등 믿고 보는 대세 배우들의 조합과 김여진, 정시아, 강기영, 서이숙, 엄효섭, 성주 등 이름만 들어도 고개를 끄덕이게 만드는 명품 조연들까지 최강의 라인업을 구축, ‘시간’ 후속으로 오는 9월 말 첫 방송 된다.

/김다운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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