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김천시에 있는 한국전력기술이 지역 소외계층 아동과 가족을 지원하는 드림스타트 후원금 4.000만원을 김천시에 기탁했다.
김천시 드림스타트에서는 소외계층 가정의 0~12세 미만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지원, 현재 150가구 655명(아동 192명 가족 463명)을 대상으로 사례관리를 하고 있다.
한국전력기술은, 2016년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드림스타트와 함께하는 멘토-멘티 재능기부를 시작으로, 매년 아동과 가족들에게 문화체험 및 학습지원, 명절선물, 정서지원, 한국전력기술방문 등 자원봉사활동과 후원을 이어 가고 있다. 이와 함께 매월 2회(격주 목요일) 진행하는 멘토-멘티 프로그램은 3년째 진행해 아동들의 자존감을 높이고 있다. 이에 한국기술전력에서는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들에게 관심을 갖고 후원을 이어나가기로 했다.
/김천=이현종기자 ldhjj1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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