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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보청기 회사’ 딜라이트 보청기, 제7회 창업설명회 성료





딜라이트 보청기가 ‘제7회 창업설명회’를 지난 30일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

‘국내 보청기 브랜드’ 딜라이트 보청기는 지난해부터 예비창업자의 맞춤 창업 지원을 위한 ‘딜라이트 창업 아카데미’ 개설과 함께 창업설명회를 지속적으로 진행해오고 있다.

딜라이트 보청기 관계자는 “전 세계 보청기 시장의 경우, 첨단 IT 기술의 발전과 더불어 매년 3~4%의 급속한 성장을 보이고 있으며 복지국가를 지향하는 국내 실버산업의 블루오션으로 각광받고 있다”며 “초고령화 사회에 진입한 한국사회에서 떠오르고 있는 실버산업 중 하나로, 그만큼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사업성에 대한 기대가 높은 시장”이라고 전했다.

회사 관계자에 따르면 보청기 전문점은 소자본으로 누구나 창업 가능하며, 만 18세 이상 성인이라면 누구나 창업과 1인 운영이 가능한 영세율 사업자라는 점도 큰 메리트다. 이와 함께 고객 맞춤형 주문 제작을 통해 재고에 대한 걱정이 적다는 장점도 있다.

딜라이트 보청기의 경우 ▲전 직영점 청각사
청능사 보유의 전문성 ▲기술혁신 부문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 수상의 기술력 ▲최근 남북이산가족 상봉단 보청기 지원을 비롯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회사의 브랜드 가치를 높여가고 있다.


이에 이번 ‘제7회 창업설명회’에는 사전예약자뿐만 아니라 미처 신청하지 못한 예비창업자들까지 방문해 추가신청을 받을 정도로 예비창업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딜라이트 보청기는 이번 창업설명회를 통해 타사와의 차별화된 경쟁력인 체계적인 창업 및 운영 시스템과 건전하고 투명한 경영 등을 어필했으며, 청력평가, 보청기 제작, 피팅, 상담 등의 과정을 전체적으로 견학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Δ전반적인 시장 분석 Δ성공사례와 실패사례를 바탕으로 한 성공 노하우 Δ창업 비용 및 기대 수익률 등 딜라이트 보청기에 관심을 보인 예비 창업자들이 궁금해하는 정보를 모두 공개해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딜라이트 보청기 관계자는 “창업설명회 참가자분들의 맞춤 상담 신청서를 바탕으로 상세한 일대일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성원에 힘입어 지역별 예비 창업주를 위한 사업설명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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