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 <너의 결혼식>으로 극장가를 완벽 장악한 김영광이 가을에는 <원더풀 고스트>의 정의감 200% 열혈 고스트로 다시 한번 흥행 저격을 시작한다. 영화 <원더풀 고스트>는 딸 앞에선 바보지만 남 일엔 1도 관심이 없는 유도 관장 ‘장수’에게 정의감에 불타는 열혈 고스트 ‘태진’이 딱! 달라붙어 벌이는 예측 불가 수사 작전을 그린 쏘울 밀착 범죄 코미디.
먼저, 김영광은 설레는 첫사랑 이야기와 더불어 고교 시절부터 사회 초년생까지 이어지는 두 남녀의 연애사를 현실적인 감성으로 담아낸 영화 <너의 결혼식>에서 ‘황우연’ 역을 맡아 최근 극장가 흥행 열풍을 이끌고 있다. 그는 첫사랑 ‘승희’(박보영)만을 바라보는 순정 직진남 ‘우연’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장난기 가득한 소년부터 로맨스 연기, 깊은 감정 연기에 이르기까지 지금까지 쌓아온 연기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보는 이들마저 설레게 하며 ‘현실 남친’ 같은 리얼한 연기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김영광은 이번 영화를 통해 ‘김영광의 재발견’이라는 극찬을 받으며 스크린 대세로 입지를 굳혔다.
한편, 김영광은 지금까지 보아왔던 부드러운 이미지에서 벗어나 코믹 연기는 물론 시원한 액션까지 소화하는 새로운 캐릭터로 오는 추석 다시 한번 관객들을 찾아올 예정이다. 웃음, 액션, 감동까지 모두 담은 종합선물세트 무비 <원더풀 고스트>에서 김영광은 연인에게는 한없이 다정다감하지만 정의를 위해서는 물불 가리지 않는 의욕 과다 열혈 경찰 고스트 ‘태진’ 역으로 분해 한층 더 넓어진 연기 스펙트럼으로 또 한번의 연기 변신을 예고한다. 특히, <너의 결혼식> 뽀블리에 이은 <원더풀 고스트> 마블리와의 예측불가 반전 케미는 유쾌한 웃음은 물론 관객의 예상을 뒤엎는 새로운 모습으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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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실상부한 스크린 대세로 자리 잡은 김영광의 또 한번의 연기 변신을 확인할 수 있는 <원더풀 고스트>는 9월 추석, 관객들을 찾아온다.
/최주리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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