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웅태는 1일 인도네시아 반텐주 탕그랑의 APM 승마센터에서 열린 남자 개인전에서 합계 1천472점을 받아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어 대표팀 동료인 이지훈(23·제주특별자치도청)이 1천459점으로 은메달을 따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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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선수가 근대5종 남자 개인전에서 우승한 건 2002년 부산 대회의 김미섭 이후 16년 만이다. 당시에도 이번처럼 김미섭, 양준호 두 한국 선수가 금, 은메달을 나눠 가졌다.
/최주리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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