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타엑스 주헌의 솔로 믹스테잎이 전세계 아이튠즈 케이팝 앨범차트에서 1위를 석권했다.
지난달 31일 발표한 주헌의 솔로 믹스테잎 ‘DWTD(Do What They Do)’은 발매 직후 아이튠즈 ‘톱 K팝 뮤직 앨범 차트’에서 뉴질랜드, 독일, 브라질, 스웨덴,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칠레, 프랑스, 핀란드 등 전 세계 9개 지역 1위에 등극했다. 뿐만 아니라 미국, 캐나다, 영국, 네덜란드, 이탈리아, 중국, 터키, 일본, 홍콩등에서 TOP5와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앨범 차트 12위에 진입하며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다.
앞서 주헌은 솔로 믹스테잎 ‘DWTD(Do What They Do)’를 통해 강렬함과 부드러움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다채로운 음악 세계를 선보여 화제를 모았다.
타이틀곡 ‘RED CARPET’(레드카펫)은 세련된 사운드와 그루비한 리듬이 돋보이는 트렌디한 곡이다. 감성적인 사운드에 독특한 통통 튀는 색깔이 버무려졌으며, 주헌이 랩과 노래를 오고 가는 리드미컬한 래핑으로 부드러운 면모를 보여준다. 프로듀서 보이콜드(BOYCOLD)와 주헌이 공동으로 작업했으며, 주헌이 쓴 노랫말에는 사랑에 빠진 한 남자의 사랑스런 고백이 담겼다. 달콤한 메시지가 주헌과 만나 박력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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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이번 믹스테잎에서는 보이콜드, 닥스후드와 같은 실력파 프로듀서들 외에도 주헌과 오랜 호흡을 자랑한 예요, 9f가 참여해 주헌의 색다른 매력들을 이끌어냈다. 파워와 부드러움을 모두 품고 있는 주헌만의 강렬한 색깔이 주헌표 힙합을 탄생시켰다.
한편, 주헌은 지난달 31일 아이튠즈와 스포티파이 및 글로벌 온라인 음악 유통 플랫폼인 사운드클라우드를 통해 믹스테잎 ‘DWTD(Do What They Do)’와 타이틀곡 ‘RED CARPET’(레드카펫)을 발표, 래퍼로서 또 다른 매력으로 음악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이하나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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