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는 지역주민의 복지서비스 이용 기회 확대, 나눔문화 활성화, 복지기관 간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장애·보건·노인 등 분야별 33개로 구성된 부스에서 가정법률 상담·어르신 취업 상담 등을 제공한다. 박람회와 함께 개최될 어울림마당에서는 지역 주민들이 청소년 댄스, 장애어르신 민요 등을 선보인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사회복지박람회가 복지문화를 이해하고 복지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는 좋은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정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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