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마이크로닷이 연인인 배우 홍수현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 3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마이크로닷과 양동근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MC들은 마이크로닷에게 “그분도 낚시를 좋아하시느냐”고 물었다. 앞서 마이크로닷은 지난해 10월 채널A ‘도시어부’ 게스트로 출연한 홍수현과 띠동갑의 나이차를 극복하고 연인으로 발전해 관심을 집중시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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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닷은 “싫어하지 않는다. 어복은 좀 있는 편이다”라며 “방송에 나와서 실력을 보여주기도 했다”고 말했다.
이어 “생선을 잡으면 같이 있는 것처럼 소식을 공유한다. 큰 물고기를 잡으면 서로 사진도 보내준다”면서 “왜 이야기가 이렇게 가느냐”고 쑥스러워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정진수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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