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인룸’ 김영광이 여심을 훔치는 ‘심쿵 닥터’로 완벽 변신해 시선 강탈에 나선다.
‘미스터 션샤인’의 후속으로 오는 9월 첫 방송 예정인 새 토일드라마 ‘나인룸’(연출 지영수/ 극본 정성희/ 제작 김종학프로덕션) 측이 4일, ‘기유진’ 역을 맡은 김영광의 현장 스틸을 첫 공개했다.
‘나인룸’은 희대의 악녀 사형수 ‘장화사’(김해숙 분)와 운명이 바뀐 변호사 ‘을지해이’(김희선 분), 그리고 운명의 열쇠를 쥔 남자 ‘기유진’(김영광 분)의 인생리셋 복수극이다. 이중 김영광은 극중 을지해이의 연인이자 가정의학과 전문의 ‘기유진’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 특히 기유진은 을지해이와 장화사의 운명을 뒤바꾸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할 뿐만 아니라, 결정적인 순간 다정하고 스윗한 눈빛 뒤에 숨겨진 야수성을 드러내 극의 중요한 키가 될 것으로 기대감을 모은다.
이 가운데 김영광의 첫 촬영 스틸이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공개된 스틸 속 김영광은 블랙 티셔츠를 입고 시크함을 내뿜는 한편, 꿀 떨어지는 달달한 눈빛으로 여심을 단숨에 사로잡고 있다. 극중 김영광은 훈훈한 외모와 우월한 피지컬에 스마트한 두뇌까지 완벽에 가까운 스펙으로 병원 내에서 인기와 화제를 몰고 다니는 가정의학과 전문의로 분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단단히 사로잡을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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뿐만 아니라 스틸 속 김영광은 모성본능을 자극하는 멍뭉미 넘치는 모습으로 시선을 떼지 못하게 한다. 극중 연인인 김희선을 사랑스러운 감정을 가득 담아 촉촉하고 아련한 눈빛으로 바라보는 그의 모습이 포착된 것. 이에 연하남 매력이 물씬 풍기는 김영광과 그의 연인 김희선의 연상연하 커플 케미에도 기대감이 고조된다.
이에 tvN ‘나인룸’ 제작진은 “김영광은 첫 촬영부터 따뜻하고 다정다감한 ‘기유진’으로 변신해 현장 스태프들을 환호케 했다. 특히 김희선과의 연인으로 호흡을 맞추며 달달한 케미를 자랑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김영광은 복잡한 심리를 세밀한 감정 연기로 선보일 예정이다. 모든 사건의 열쇠를 쥐고 있는 김영광의 활약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tvN 새 토일드라마 ‘나인룸’은 tvN ‘미스터 션샤인’ 후속으로 오는 29일 밤 9시 첫 방송될 예정이다.
/김다운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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