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너의 결혼식>은 3초의 운명을 믿는 ‘승희’(박보영)와 승희만이 운명인 ‘우연’(김영광), 사랑의 타이밍이 가장 어려운 현실남녀의 공감 100% 리얼 첫사랑 연대기를 그린 작품이다. 남녀노소 전 세대 관객들의 폭발적인 공감을 얻으며 로맨스 영화 흥행사에 새로운 기록을 세우고 있는 <너의 결혼식>이 개봉 13일째인 9월 3일(월) 누적 관객수 2,018,596명을 기록,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에 <너의 결혼식>의 박보영, 김영광, 강기영, 장성범, 고규필이 200만 돌파 감사 인증샷을 공개하며 관객들의 호응과 성원에 보답했다.
개봉 6일째 100만 관객을 돌파한 데 이어 개봉 13일째 200만 관객을 돌파한 <너의 결혼식>은 개봉 2주차에도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며 지치지 않는 흥행 위력을 보여주었다. 특히 <너의 결혼식>은 2012년 전국에 첫사랑 신드롬을 불러일으킨 영화 <건축학개론>(4,110,645명)의 개봉 17일째 200만 관객 돌파 기록은 물론 올 봄 감성 흥행 돌풍을 일으켰던 <지금 만나러 갑니다>(2,602,316명)의 개봉 15일째 200만 관객 돌파 기록을 모두 뛰어넘으며 로맨스 영화의 새로운 흥행 기록을 세우고 있다. 이렇듯 관객들의 뜨거운 지지와 관심에 힘입어 흥행 끝판왕의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너의 결혼식>의 흥행세가 어디까지 이어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너의 결혼식>은 10대 관객들에게는 박보영과 김영광의 사랑스러운 케미와 유쾌한 웃음을, 2030대 관객들에게는 공감대를 자극하는 현실적인 연애 스토리를, 중장년층 관객들에게는 첫사랑의 아련한 감성과 추억의 볼거리를 선사하며 전 세대 관객을 사로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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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사랑 세포를 깨우는 박보영, 김영광의 완벽 커플 케미, 유쾌한 웃음은 물론 아련한 감성까지 전하며 늦여름 극장가에 첫사랑 신드롬을 불러일으킨 <너의 결혼식>은 남녀노소 전 세대 관객들의 호평 속 흥행 가도를 이어가고 있다.
/최주리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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