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보그룹이 대졸 신입사원 공개 채용에 나선다.
4일 대보그룹은 대보건설, 대보정보통신, 대보유통 등 계열사 3곳이 채용연계형 인턴십 방식으로 공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채용직종은 대보건설이 △건축 △토목 △기계/설비 △전기 △안전보건 등 기술직과 △공사관리 △해외사업 △경영관리 등 관리직이며 대보정보통신은 △경영관리 △IT부문에서 인턴사원을 뽑는다. 휴게소, 주유소 운영 계열사인 대보유통은 △현장관리 부문에서 신입사원을 채용한다.
자격요건은 4년제 대졸 이상(2019년 2월 졸업예정자 포함)이고 병역 필 또는 면제자로 해외 여행에 결격 사유가 없으면 된다.
지원서는 9월4일부터 17일까지 온라인 채용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한다.
9월 중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10월 인턴 합격자를 발표한다. 합격자는 10월15일부터 11월23일까지 6주간 각 사별 인턴 기간 평가를 통해 11월 말 성적 우수자를 신입사원으로 최종 채용한다.
대보그룹 관계자는 “급변하는 경영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창의적이고 진취적인 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함으로써 강점을 가진 분야는 더욱 강화하고 신성장 동력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재명기자 nowlight@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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