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대통령은 대북 특별사절단이 평양을 방문하기 전날인 4일 오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50분간 통화하며 비핵화 협상에서 긴밀한 협의와 공조를 지속해 나가기로 했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한미 정상의 유엔총회 만남에 대해 “추진 중인 사안”이라고 설명했다.
두 정상이 직접 소통한 것은 지난 6·12 싱가포르 북미정상회담 이후 84일 만이다.
/김주원 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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