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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산업부, 파워반도체 육성 맞손

6일 포럼서 기술공유·교류 협력

차세대 신성장 동력인 파워반도체산업을 육성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려는 방안을 모색하는 포럼이 부산에서 열린다. 파워반도체는 데이터를 저장하는 메모리반도체나 신호를 처리하는 시스템반도체와 달리 전력의 변환·변압·분배 등 제어 역할을 한다.

부산시와 산업통상자원부는 6일 웨스틴조선호텔에서 ‘파워반도체-파워코리아 포럼’을 연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파워반도체의 기술 동향을 공유하고 산·학·연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교류의 장으로 마련된다. 특히 이 자리에서는 90% 이상을 수입하고 있는 파워반도체 부품을 국산화하고 국내 생산액과 세계시장 점유율을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한 ‘파워반도체 비전 선포식’도 열린다. 현재 3억달러에 머물러 있는 파워반도체산업 매출을 2028년까지 58억달러로 끌어올리고 세계 시장 점유율도 1%에서 10%로 높인다는 목표다.

이를 위해 부산시와 산업부는 기초 기술경쟁력을 확보하는 차원에서 관련 연구개발(R&D) 사업과 전문인력 양성 등을 지원하고 시제품 제작과 신뢰성 평가를 지원하는 연구플랫폼을 구축·운영할 계획이다.



파워반도체 산업 클러스터 조성계획도 발표한다. 부산시는 파워반도체와 관련해 총 1,277억 원 규모의 국책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세계 파워반도체 시장은 2015년 339억달러에서 지난해 368억달러로 커졌다. 국내 시장규모도 같은 기간 18억8,000만달러에서 19억6,000만달러로 지속적인 증가세를 나타내고 있다./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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