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 류현진이 뉴욕 메츠에 패전을 당할 위기에 처했다.
류현진은 6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뉴욕 메츠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해 6이닝 동안 삼진 8개를 잡았지만, 안타 11개를 맞고 5실점한 뒤 마운드를 내려왔다.
류현진은 야수의 도움을 받지 못하면서 자책점(3점)보다 많은 점수를 내주고 말았다.
류현진은 2-5로 뒤진 6회말 타석에서 체이스 어틀리로 교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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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가 이대로 끝날 경우 류현진은 2013년 메이저리그 진출 후 처음으로 뉴욕 메츠에 패하게 된다,
류현진은 전날까지 메츠를 상대로 통산 5경기에 등판해 3승 무패, 평균자책점 1.69로 아주 강한 면모를 보여왔다.
/김진선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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