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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첨단 지상 무기 전시회 "DX Korea 2018" 오는 12일 개최

- 역대 최대 규모 개최 . 30개국 200여 개사 참가

- 참가社 성과 창출 위한 다양한 특별관 운영

대한민국 방위산업의 성장을 이끌어갈 'DX Korea 2018(Defense Expo Korea 2018)'가 오는 9월 12일부터 16일까지 일산 KINTEX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된다.

국내 유일의 지상군 전문분야 방위산업전시회 'DX Korea 2018'은 총 30개국 200여개 업체가 참가하고 총 면적 101,233m²에 이르는 글로벌 방위산업전시회로 펼쳐진다.

이번 전시회 에서는 세계 각 국의 지상군이 사용하는 최첨단 지상 무기와 대테러 장비를 비롯, 특별관으로 육군 홍보관을 설치하여 육군이 지향하는 워리어플랫폼 및 드론봇 등 미래 방위산업의 핵심 기술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최적의 창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행사는 무기전시 뿐만 아니라 대규모 기동 및 화력시범, 장비성능시범 등 다채로운 구성을 통해 시작전부터 많은 호응을 얻고 있어 행사 기간 내 많은 관람객들이 시장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조직위는 참가한 기업들이 실질적인 성과를 얻을 수 있도록 올해 행사에 처음으로'네트워킹 라운지'를 도입한다. 네트워킹 라운지는 개막식과 환영만찬 등 공식 행사가 개최되는 장소이자 참가사와 국내ㆍ외 VIP, 바이어들이 자연스럽게 교류하고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이다.



또한 방산컨설팅관은 참가사들은 대상으로 사전에 신청한 'DX Korea 2018 방산컨설팅 신청서'에 따라 희망하는 기관 담당자들을 매칭시켜 전시회 기간 중 컨설팅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한편, 기동화력시범과 행사기간 중 킨텍스 야외전시장에서 실시되는 국산 장비들의 성능시범을 통해 해외 VIP 및 바이어들의 구매 동기도 크게 늘 것으로 기대 하고 있다.

/김동호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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