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유일의 지상군 전문분야 방위산업전시회 'DX Korea 2018'은 총 30개국 200여개 업체가 참가하고 총 면적 101,233m²에 이르는 글로벌 방위산업전시회로 펼쳐진다.
이번 전시회 에서는 세계 각 국의 지상군이 사용하는 최첨단 지상 무기와 대테러 장비를 비롯, 특별관으로 육군 홍보관을 설치하여 육군이 지향하는 워리어플랫폼 및 드론봇 등 미래 방위산업의 핵심 기술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최적의 창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행사는 무기전시 뿐만 아니라 대규모 기동 및 화력시범, 장비성능시범 등 다채로운 구성을 통해 시작전부터 많은 호응을 얻고 있어 행사 기간 내 많은 관람객들이 시장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조직위는 참가한 기업들이 실질적인 성과를 얻을 수 있도록 올해 행사에 처음으로'네트워킹 라운지'를 도입한다. 네트워킹 라운지는 개막식과 환영만찬 등 공식 행사가 개최되는 장소이자 참가사와 국내ㆍ외 VIP, 바이어들이 자연스럽게 교류하고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이다.
또한 방산컨설팅관은 참가사들은 대상으로 사전에 신청한 'DX Korea 2018 방산컨설팅 신청서'에 따라 희망하는 기관 담당자들을 매칭시켜 전시회 기간 중 컨설팅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한편, 기동화력시범과 행사기간 중 킨텍스 야외전시장에서 실시되는 국산 장비들의 성능시범을 통해 해외 VIP 및 바이어들의 구매 동기도 크게 늘 것으로 기대 하고 있다.
/김동호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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