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수민이 열애설·비속어 논란 이후 약 두 달 만에 근황을 알렸다.
이수민은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늘 응원해주시고 기다려준 님들 많이 고맙고 사랑해요. 오늘 밤 11시 10분 KBS ‘해피투게더’ 본방사수하기”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한 사진 속 이수민은 바닷가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중이다. 이수민은 장미 패턴이 인상적인 로브 카디건에 민소매 톱을 매치, 독보적인 소화 능력을 자랑했다.
관련기사
앞서 이수민은 지난달 9일 배구선수 임성진과의 열애설로 화두에 오른 바 있다. 당시 이수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열애설을 직접 부인했으나, 비공개 계정에서 열애설과 관련해 비속어를 쓴 정황이 포착됐다. 이후 증폭된 논란에 이수민은 자필 사과문을 게재하고 SNS 활동을 중단했다.
이후 이수민은 두 달 만에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게시물을 올린 것. 이는 오늘(6일) 방송되는 ‘해피투게더3’의 본방 사수를 독려하기 위함으로 보인다.
한편 이수민이 출연하는 KBS 2TV 예능 ‘해피투게더3’은 오늘(6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이주한기자 ljh3603@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