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천안지청 30대 현직 검사 아파트 엘리베이터에서 쓰러져 숨져

사진=연합뉴스




야근을 마치고 퇴근하던 현직 검사가 관사 엘리베이터에서 쓰러진채 발견돼 병원으로 옮겼으나 끝내 숨졌다.

7일 오전 2시경 충남 천안시 동남구 한 아파트 엘리베이터 안에서 A(35)씨가 쓰러져 있는 것을 주민이 발견해 119 등에 신고했다.

A씨는 응급처치를 받으며 인근 대학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숨졌다.

폐쇄회로(CC)TV에는 대전지검 천안지청 소속 검사 A씨가 야근을 마친 뒤 이날 오전 0시 58분께 엘리베이터를 탄 것으로 확인됐다.



A씨는 우산으로 엘리베이터 버튼을 누른 뒤 갑자기 쓰러졌고, 1시간여 뒤인 오전 1시 58분께 발견됐다.

경찰은 A씨의 정확한 사인을 가리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했다.

경찰 관계자는 “정확한 사인과 CCTV 화면 등을 분석해 경위 등을 파악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진선기자 sestar@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