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다솜 MBC 아나운서의 예비 신랑은 현직 판사인 것으로 밝혀졌다.
7일 이데일리의 보도에 따르면 강 아나운서의 예비 남편은 K판사다.서울대 법대 출신으로, 현재 서울 북부지방법원 소속이다. 강 아나운서와는 동갑내기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오는 15일 오후 서울 송파구 동부지방법원 예식홀에서 웨딩마치를 울릴 예정이다.
앞서 강 아나운서는 지난달 라디오 프로그램을 통해 결혼을 발표했다. 강 아나운서는 “특별히 무엇을 하지 않아도 즐겁다. 자상하고 따뜻해서 함께 있으면 마음이 편해진다. 나의 가장 좋은 친구다”라고 밝혀 부러움을 사기도 했다.
한편 강다솜 MBC 아나운서는 고려대학교 법학을 전공, 2010년 MBC에 입사했다. 현재 MBC 라디오 ‘잠 못 드는 이유, 강다솜입니다’와 ‘메이저리그 다이어리’를 진행하고 있다.
/이주한기자 ljh360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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