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작스런 사망 소식으로 래퍼 맥 밀러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7일(현지시간) 미국 AP 통신 등은 맥 밀러가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공식적으로 그의 사망 원인이 밝혀진 것은 아니지만 보도에 따르면 그는 약물 과다 복용으로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
맥 밀러는 미국의 힙합가수로 2008년 그룹 The Ill Spoken 멤버로 음악 활동을 시작했다. 특히 뛰어난 랩 실력으로 ‘제 2의 에미넴’이라고 불릴 만큼 많은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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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그는 세계적인 팝스타 아리아나 그란데와 공개 연애를 해 주목을 받기도 했다. 두 사람은 2년 간 연인 관계를 이어오다 지난 4월 결별했다.
/이정인기자 lji363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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