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회 부산국제영화제 감독상 수상작이자 제67회 베를린국제영화제 포럼 부문과 뉴디렉터스 뉴필름즈 2017을 통해 뉴욕현대미술관에 초청 상영된 장우진 감독의 두 번째 장편 영화 <춘천, 춘천>이 오는 9월 말로 3년 만에 개봉을 확정 짓고 포스터를 공개한다.
2014년 전주국제영화제 한국 경쟁 부문 대상을 수상한 영화 <새출발>을 연출한 장우진 감독은 2번째 장편인 <춘천, 춘천>에 이어 2018년 5월 전주국제영화제 전주시네마프로젝트로 선보인 <겨울밤에>까지 3편의 장편을 연이어 선보이며 국내외 비평가들의 찬사를 받고 있는 시네아스트다.
<춘천, 춘천>은 장우진 감독의 첫 극장 개봉작으로 그동안 국내외 유수영화제를 통해 그 작품성을 인정받은 시네아스트 장우진의 개성과 매력을 극장 스크린을 통해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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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훈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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