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1일 개봉하는 <에브리데이>는 매일 다른 사람의 몸에서 깨어나 24시간을 살아가는 특별한 존재 ‘A’와 사랑에 빠져버린 소녀 ‘리아넌’의 두근두근 로맨스를 그린 영화. 동명의 뉴욕타임즈 베스트셀러를 영화화한 작품으로, 한효주 주연의 영화 <뷰티 인사이드>와 닮은 꼴 소재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뷰티 인사이드>가 자고 나면 매일 얼굴이 바뀌는 남자와 사랑에 빠진다면, <에브리데이>는 24시간마다 다른 사람의 몸에 들어가게 되는 특별한 영혼 ‘A’와 매일 사랑에 빠지게 되는 한 소녀의 사랑이라는 신선한 소재, 진정성 있는 메시지로 수많은 독자들에게 사랑을 받았다. 또한, 뉴욕타임즈 베스트셀러 등극과 아마존 사이트 ‘이달의 책’ 등에 꼽히며 화제를 모은 작품이다.
이번에 공개한 <에브리데이>의 메인 포스터는 신선하고 상큼한 로맨틱 무비를 기다리고 있는 영화 팬들에게 <에브리데이>가 맞춤형 영화라는 것을 단번에 느낄 수 있게 한다.
러블리한 주인공의 모습과 두 연인이 나누고 있는 대화를 관객들에게 익숙한 핸드폰 메시지처럼 귀엽게 보여줘 상큼함을 더한다. “나는 자고 나면 다른 사람 몸에서 깨어나”라고 남들과 다른 특별함을 고백하는 남친 ‘A’와 “내가 좋아하는 건 오직 너야!”라고 대답하며 “내일도 이 얼굴이면 안될까?”하며 웃음 짓게 하는 대화는 버라이어티한 로맨스를 기대케한다. 특히, “매일 모습이 바뀌는 남친이 생겼다!”라는 카피가 더해져 <에브리데이>만의 특별한 24시간 리셋 로맨스 탄생을 예고한다.
함께 공개된 <에브리데이> 30초 예고편은 매일 모습이 바뀌는 특별한 남친 ‘A’와 과즙미 터지는 사랑스러운 소녀 ‘리아넌’의 스펙터클한 첫사랑 로맨스를 보여줘 단 한순간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든다. 상큼하고 풋풋한 커플 ‘리아넌’과 ‘저스틴’이 즐겁게 데이트하는 모습으로 시작하는 뉴욕타임즈 베스트셀러 원작 <에브리데이> 예고편은 “매일 다른 사람의 몸으로 깨어나는 애랑 사랑에 빠졌어”라는 ‘리아넌’의 믿을 수 없는 고백과 함께 계속 모습이 바뀌는 특별한 남친의 모습을 보여주며 흥미를 자극한다. 나이는 똑같고 성별, 인종, 외모, 배경에 상관없이 매번 버라이어티하게 얼굴이 바뀌는 특별한 남친의 모습은 “<뷰티 인사이드> 틴버전”을 생각나게 하며 기대감을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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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리아넌’의 “영원히 떠난 줄 알았어”라는 대사는 설레지만 매일 떠나야 하는 남친 ‘A’와의 긴장감 넘치는 로맨스를 예고하며 올 가을 만날 24시간 리셋 로맨스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에브리데이>는 다가오는 10월 11일 개봉한다.
/최주리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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