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P 소속으로 강제추행 혐의 경찰조사를 받은 멤버가 힘찬으로 밝혀졌다.
경기 남양주경찰서는 9일 강제추행 혐의로 B.A.P 멤버 힘찬을 조사중이라고 밝혔다.
힘찬은 지난달 지인들과 함께 남녀 각각 3명씩 남양주시 펜션에 놀러가 20대 여성을 강제추행한 혐의를 받는다.
피해자는 경찰에 “A씨와 지인 등 20대 남자 3명과 여자 3명이 함께 펜션에서 놀던 중 A씨가 강제로 추행했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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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찬은 혐의를 강하게 부인하고 있다.
소속사 측은 “소속사측은 “현재 쌍방의 주장이 많이 엇갈리고 있는 만큼 조사가 더 필요한 상황”이라며 “일행들과 함께한 자리에서 오해가 생겨 경찰 조사를 받게된 것”이라고 해명했다.
한편 이 자리에는 다른 B.A.P 멤버들은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김진선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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