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우리새끼’는 정재형이 부산으로 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정재형은 음악 작업이 원하는 대로 되지 않아 부산으로 여행을 떠났다. 아름다운 부산 바다를 보고 감탄하며 즐거워했다.
피아노에 앉아 음악을 만들기 시작한 정재형은 뭔가 떠오른 듯 연주를 이어나가면서 악보를 그려나갔다.
이어 라면을 끓이기 시작했다. 그러나 에그 스크램블을 만들어 라면 위에 얹어 먹는 독특한 식성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정재형은 라면을 먹은 후에도 바닷가에 앉아 음악을 구상했다. 쉴 새 없이 곡을 구성하던 정재형은 급기야 바닷가에 들어가 수영 삼매경에 빠졌다.
/김주원 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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