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한지민, “‘미쓰백’ 100% 시나리오에 반해서 참여”

영화 <미쓰백>의 이지원 감독과 한지민이 시나리오부터 캐릭터 라이징까지 ‘미쓰백’의 탄생 과정을 밝혀 관심을 모으고 있다.

<미쓰백>은 스스로를 지키려다 전과자가 된 ‘미쓰백’이 세상에 내몰린 자신과 닮은 아이를 만나게 되고, 그 아이를 지키기 위해 참혹한 세상과 맞서게 되는 이야기.





영화 <미쓰백>의 이지원 감독과 한지민이 이제껏 본 적 없는 매력적인 캐릭터 ‘미쓰백’이 만들어지게 된 과정에 대해 밝혀 화제를 모으고 있다. 먼저, 이지원 감독은 “전과자 신분으로 남의 차도 닦고, 몸도 닦으며 살아가는 인생에서 자신을 감추는 동시에 이름보다 더 많이 불리던 호칭이다. 하지만 ‘지은’에게 자신을 ‘미쓰백’이라 부르라는 한 마디로 마음이 열리기 시작하고, 이 호칭이 두 사람의 우정과 연대를 가장 잘 보여줄 수 있는 상징적인 의미를 담고 있어 제목으로 선택했다”라며 <미쓰백> 제목에 담긴 뜻을 공개했다.

여기에 한지민은 “<미쓰백>의 시나리오를 읽자마자 100% 매료되어 바로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온전히 시나리오 속에 빠져서 꼭 해보고 싶은 캐릭터였고, 배우로서도 새로운 모습을 많이 보여 드릴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라고 전하며 스토리가 가진 흡입력을 기대하게 한다. 캐릭터를 만들어나가는 과정에서도 이지원 감독과 한지민의 시너지는 빛을 발했다는 후문이다.



한지민은 “매 씬 촬영하면서 감독님과 시나리오에서는 보여지지 않았던 ‘미쓰백’의 모습에 관해 얘기를 나눴다. 특유의 건조함과 거친 모습을 표현하는 과정에서 감독님과 많이 부딪히기도 했지만 그런 과정을 통해 캐릭터에 더 밀접하게 다가갈 수 있었다”라며 심도 있는 분석으로 입체적인 역할을 소화해내기 위한 감독과의 노력을 드러냈다. 이처럼 이지원 감독과 한지민 배우의 시너지 효과와 열정적인 분석으로 탄생한 ‘미쓰백’은 뛰어난 사실감과 몰입감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것이다.

압도적 몰입감과 매력적 캐릭터를 예고하며 한지민이 선택한 시나리오로 기대를 모으는 영화 <미쓰백>은 오는 10월 개봉 예정이다.

/최주리기자 sestar@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