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희은이 ‘히든싱어5’ 악마의 편집에 해명했다.
지난 9일 방송된 JTBC ‘히든싱어5’에서는 왕중왕전에 앞서 레전드 무대를 곱씹어보는 특집이 꾸려졌다.
이날 양희은은 제작진에게 “예고편에 내가 나가는 뒷모습이 나갔다”며 “그런 식으로 편집해놓고 왜 뒷배경에 대한 이야기를 언급해주지 않느냐”고 얘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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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양희은이 지난달 19일 방송된 예고 영상을 꼬집은 것. 예고 영상 속 양희은은 갑자기 무대를 이탈하는 듯한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양희은은 “사실 그때 제가 화장실을 간 것이다”라고 해명했다. 이어 “그것도 재미라고 할 수는 있겠지만 악마의 편집이었다”며 목소리를 높였다.
/이주한기자 ljh360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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