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1박2일' 네팔 소녀' 생애 첫 바다구경에 감동

1박 2일 방송 캡쳐




‘1박 2일 시즌3’ 시청자투어에 함께한 네팔 소녀 아니샤가 태어나 처음으로 바다를 보고 감격을 금치 못했다.

9일 오후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1박2일 시즌3’에서는 시청자 투어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번 특집에는 시아, 유럽, 아메리카, 아프리카, 오세아니 등에 걸친 다양한 국적의 18명이 뽑혔다.

김준호의 팬이라고 밝힌 네팔 출신의 아니샤는 지금까지 바다를 본 적이 없다고 말했다. 네팔은 내륙지방이기 때문이다.

이날 여행지는 충남 보령의 바다였다. 아니샤는 버스 창문 너머로 바다가 보이기 시작하자 안경을 고쳐 쓰면서 까지 열심히 봤다. 생애 처음으로 보는 바다가 신기해서 어쩔 줄 모르는 반응 이었다.



아니샤는 차에서 내려 바다를 직접 보고 만져보는 등 바다를 기억 속에 남기는 듯한 행동을 보였다.

하지만 감동도 감동도 잠시 김준호와 바지락을 가지고 싸우며 갯벌에서 진흙탕 싸움을 벌여 웃음을 자아냈다. 그 연예인에 그 팬이라는 말이 절로 생각나는 장면이었다.

한편 이날 ‘1박2일’ 시청률은 코너 시청률 13.2%(닐슨코리아 전국 기준)을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