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 메르스 확진환자 판정을 받은 A(61)씨와 같은 비행기에 탔던 영국인 여성이 1차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
이 여성은 A씨와 같은 비행기에 탑승했다가 발열, 기침 등의 증상으로 의심환자로 분류됐다. 이에 10일 검사를 진행한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
관련기사
이 여성은 지난 7일 메르스 확진자와 같은 비행기로 입국했으나 밀접접촉자로 분류되지 않았다. 그러나 이후 발열, 기침 등의 증상을 보여 의심환자로 분류됐고 국립중앙의료원에 격리돼 치료 및 검사를 받아왔다.
/이정인기자 lji3633@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