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제시가 ‘컬투쇼’의 스페셜DJ로 출연한 소감을 전했다.
10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가수 제시가 스페셜DJ로 출연, DJ 김태균과의 호흡을 자랑했다.
이날 DJ 김태균은 제시에게 “드디어 스페셜DJ로 와주셨다. 소감 한 마디 부탁한다”고 말을 건넸다. 이에 제시는 “라디오 DJ는 처음이다. 영어로 한 적은 있는데 한국말로는 처음이다. 너무 떨린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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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제시는 “들어오기 전에 욕만 안 하면 된다고 하더라, 그래서 머릿속에 욕만 안 하면 된다는 생각 뿐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주한기자 ljh360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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