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소녀 멤버 루다가 수익에 대해 고백했다.
9일 MBC ‘두니아~처음 만난 세계’에서는 멤버들이 각자 자신이 살아남아야 하는 사연을 공개했다.
가장 먼저 나선 우주소녀 루다는 “올해 스물 두 살이고 지금 죽으면 요절이다”며 “부모님이 정말 슬퍼할 것”이라고 죽을 수 없는 이유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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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데뷔한 지 이제 3년차인데 음악방송 1위도 안해봤다”면서 “정산을 못 받았다. 뙤약볕에서 행사해서 번 돈을 아직도 못 받았다. 이제 가서 받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또 루다는 “3초 벗어난 지 얼마 안 됐다”고 13인조 그룹으로 겪는 고충을 전하며 “내가 죽으면 한 가정이 무너진다. 우주소녀 멤버들도 슬퍼할 것”이라고 호소했다.
/정진수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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