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의 한 공사장 인근에서 갑자기 쓰러진 나무로 작업자 1명이 숨졌다.
10일 낮 12시 50분께 경북 경주시 천군동 한 공사장 인근에서 갑자기 나무가 쓰러져 나무 주변에서 쉬던 작업자 3명을 덮쳤다.
이 사고로 1명은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고 나머지 2명은 경상을 입어 치료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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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나무가 쓰러진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이정인기자 lji363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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