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더머니777’의 나플라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인기프로인 케이블채널 엠넷 ‘쇼미더머니777’의 영상 조회수가 모두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며 화제를 모으는 가운데, 나플라의 래퍼 평가전 영상이 110만뷰를 돌파하며 우승 후보로서의 면모를 과시하고 있다.
지난 방송에서 프로듀서 더 콰이엇은 나플라의 랩을 듣고 “7년 만에 처음 듣는 최고”라며 “전 국민이 TV를 통해 진짜 높은 수준의 랩을 듣게 된 순간인 것 같다”고 극찬한 바 있다. 이날 나플라는 1830만 원의 파이트머니를 획득하며 1위에 등극했다. 과연 이번 주 방송에서 나플라의 기록을 깰 래퍼가 탄생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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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성이 높은 프로인 만큼 15세 래퍼 디아크와 최은서에 대한 반응도 뜨겁다. 이 외에도 시청자들의 무삭제 영상 공개 요청이 쇄도한 pH-1, 쿠기, 루피, 오디, 칠린호미, 이수린, 불리 다 바스타드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들의 무삭제 영상을 통해 더욱 생생하게 감상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쇼미더머니’는 지난 2012년 첫 선을 보인 이래 매년 뜨거운 인기에 힘입어 2018년 시즌7을 선보였다. 매 시즌 실력파 래퍼를 발굴하고 있다. 또한 뜨거운 화제성과 함께 매번 음원 차트를 휩쓸고 있다. 시즌1 로꼬, 시즌2 소울다이브, 시즌3 바비, 시즌4 베이식, 시즌5 비와이, 시즌6 행주 등의 우승자를 배출했으며 이들은 좋은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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