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가 11일 ‘위수령’이 만들어진 지 68년만에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정식으로 폐지됐다고 밝혔다.
문재인 대통령은 폐지가 확정된 순간 “참 감회가 깊다”고 말했다고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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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위수령은 1950년에 만들어졌다. 1965년 한일협정 반대 시위, 1979년 부마항쟁 등 3건이 발동된 바 있다.
/김진선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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