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서울시장은 이날 마크 알렌 보잉인터내셔널 사장과 항공우주산업 협력방안을 논의하고 보잉한국기술연구소 설립을 추진하기 위한 MOU를 체결했다. MOU는 △보잉은 기술연구소를 서울시에 설립할 것을 적극 고려 △서울시는 관계 법령이 허용하는 행정 지원을 제공 △연구소 설립과 투자·고용·사업 기회에 대한 자료와 정보를 상호 교환하는 내용이다.
보잉사는 보잉한국기술연구소가 설립되면 인공지능(AI) 기반 자율비행, 빅데이터, 스마트캐빈, 스마트팩토리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에 대한 연구개발을 수행할 예정이다.
/변재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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