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전유나가 야구 해설위원 박재홍과의 첫 만남에 “원한 있다”고 말했다.
11일 방송된 전유나는 본인이 야구팬이라 박재홍을 꼭 보고 싶었다고 말했다. ‘롯데 자이언츠’의 팬이였던 전유나는 “박재홍 씨가 예전 현대 유니콘스 선수였을 때 적으로 만나면 항상 우리 팀이 졌다. 그래서 싫었다. 꼭 우리팀으로 데리고 오고 싶은 싶었다”고 밝혔다.
이에 박재홍은 웃으며 “과찬이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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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전유나는 김광규, 최성국과 그룹을 결성해 공연을 했으나 성공하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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