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성백조주택, 대전시티즌에 발전후원금 1억원 전달

지역 대표기업으로 2005년부터 9억5,000만원 후원

정성욱(사진 왼쪽에서 첫번째) 금성백조주택 최장이 허태정(〃두번째) 대전시장과 김호(〃세번째) 대전시티즌 대표이사에게 발전후원금 1억원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제공=대전시

금성백조주택이 대전시티즌에 발전후원금 1억원을 전달했다.

정성욱 금성백조주택 회장은 12일 대전시청을 방문해 대전시티즌과 후원협약을 체결하고 발전후원금 1억원을 기탁했다.

정성욱 회장은 “지역의 대표 기업으로서 대전시티즌을 응원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며 “프로축구가 더욱 활성화되어 많은 분들의 사랑을 받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경기 침체로 인한 건설경기 불황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대전시티즌을 응원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대전시티즌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금성백조주택은 문화, 체육 분야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2005년부터 꾸준히 대전 시티즌을 응원하고 있고 이번 후원금을 포함해 현재까지 9억5,000만원을 후원했다.

/대전=박희윤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