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업은 39세 이하의 예비창업자 또는 창업 3년 이하의 기업대표자에게 총 사업비의 70%(1억원 이내) 및 창업공간 제공, 창업코칭 전담교수의 일대일 코칭 등 창업실무역량강화에 중점을 둔 청년창업프로그램이다. 올해부터 내년 3월31일까지 7개월간 2억 7,2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 받아 26개팀(37명)의 청년창업사관학교 합격생들에게 창업교육 및 코칭을 집중 지원할 예정이다.
울산청년창업사관학교 사업단장으로서 사업을 운영할 김동철 교수는 “초기 2개월간은 우리 대학 양산캠퍼스 코스모스관에서 교육·코칭 하이브리드형 창업교육을 진행하고 나머지 5개월은 울산근로복지공단으로 교육장을 옮겨 실제 창업의 전과정을 현장 코칭 방식으로 실시해 전국 최상위권의 기술창업사업화실적을 달성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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