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가 11년간 함께했던 ‘해피투게더’와 작별을 고한다.
최근 박명수는 KBS2 ‘해피투게더’에서 하차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KBS 제작진은 박명수와 여러차례 논의한 끝에 프로그램의 변화를 위해 하차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함께 MC로 출연했던 엄현경도 함께 하차한다.
관련기사
박명수는 2007년 시즌3의 MC로 합류하면서 ‘해피투게더’를 11년간 지켜왔다.
유재석과 함께 프로그램의 재미요소를 톡톡히 담당했던 그는 ‘사우나 토크쇼’ ‘야간매점’ 등의 히트 코너를 만들어내기도 했다.
/김진선기자 sestar@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