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샘물이 ‘탕웨이 메이크업’으로 화제에 올랐을 때의 심경을 고백했다.
12일 오후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는 코너 ‘선생님을 모십니다’가 꾸려진 가운데, 메이크업 아티스트 정샘물이 출연했다.
이날 정샘물은 배우 탕웨이와의 첫 만남을 회상했다. 정샘물은 “처음 딱 만났을 때 정말 지적이고 온화하고 세련됐다는 느낌을 받았다”며 “나를 만나기 전엔 어떤 메이크업을 했는지는 몰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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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정샘물은 화제가 됐었던 ‘탕웨이 화장법’에 대해 밝혔다. 앞서 탕웨이는 정샘물의 한국식 화장을 받은 이후, 더욱 세련된 미모를 자랑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정샘물은 “느낀 이미지대로 했는데 비교 기사가 난 걸 보고 너무 뿌듯하고 좋았다”고 전했다.
이에 DJ 김신영은 “그때 비교 사진을 보고 굉장히 크게 놀랐다. 정샘물의 메이크업 느낌은 온화하고 따뜻한 것 같다”고 말했다.
/이주한기자 ljh360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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