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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미네 반찬' 최현석, 주문 누락 실수에 당황… 미카엘 "셰프님 나오라고 하신다"

/사진=tvN ‘수미네 반찬’ 방송화면 캡처




주문 체크에서 실수한 최현석 셰프가 미카엘 셰프의 장난에 걸려들었다.

12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수미네 반찬’ 일본 특집 2탄에서는 김수미와 셰프들이 저녁장사에 나선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완벽할 줄 알았던 최현석 셰프가 주문을 누락하는 상황이 벌어졌다. 한 테이블에 음식이 4개가 나와야 했는데, 최현석 셰프가 만든 음식은 총 3가지였던 것이다.

음식을 서빙했던 미카엘 셰프는 최현석 셰프를 어떻게 놀릴지 고민에 빠졌다. 일단 그는 주방에 딱 붙어 “음식은 언제 나오냐”며 최현석 셰프를 재촉했다. 미카엘 셰프는 최현석 셰프가 들으라는 듯 “오 마이 갓”을 연발하기도 했다.



이어 미카엘 셰프는 최현석 셰프에게 “손님이 셰프님을 찾는다”는 짖궂은 거짓말을 했다. 이에 최현석 셰프는 경직된 상태로 주방을 나섰다.

미카엘 셰프의 장난은 대성공이었다. 최현석 셰프는 사뭇 진지한 표정으로 손님들에게 죄송하다며 고개를 숙였다.

/이주한기자 ljh360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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