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 밤 9시, 대한민국 며느리들의 일상을 관찰하는 교양 프로그램으로 화제를 모았던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는 파일럿이 방송됐던 목요일 밤 9시대로 이동한다.
수요일 밤 9시대는 지난 5월, 파일럿으로 방송됐던 ‘실화탐사대’가 편성됐다. 변화무쌍한 세상 속에서 빛의 속도로 쏟아지는 수많은 이야기 중 실화여서 더욱 놀라운 이야기를 찾는 본격 실화 탐사 프로그램으로, 파일럿 당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MC로는 파일럿 당시에도 활약했던 신동엽과 새로이 김정근, 강다솜 아나운서가 합류한다.
기존 목요일에 방송되던 ‘할머니네 똥강아지’는 시즌을 마무리하며 잠시 휴식기를 가질 예정이다.
/김주원 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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