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경동나비엔, 동양이엔피, KT 서비스, 유니클로 등 모두 30개의 기업이 참여해 현장 면접을 통해 180여명의 구직자를 채용할 예정이다.
청년취업박람회에 참여하고자 하는 구직자는 이력서, 자기소개서, 자격증 등 관련 서류를 갖고 기업 인사담당자와 1대1 현장 면접을 볼 수 있다.
시는 무료이력서 사진촬영, 입사서류 컨설팅, 취업카드, 지문인적성검사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이번 행사가 구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청년에게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고, 구인을 희망하는 업체에는 우수인력을 알선해 고용촉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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