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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네 똥강아지’, 오늘(13일) 방송 종료..“당분간 휴식기”

매주 목요일에 방송되던 ‘할머니네 똥강아지’가 시즌을 마무리하며 잠시 휴식기를 가질 예정이다.





MBC는 “리얼 할머니와 손주의 이야기를 담은 ‘할머니네 똥강아지’가 오늘(13일) 방송을 끝으로 한동안 휴식기를 가진다”고 밝혔다.

13일 방송에서는 1년 만에 만난 엄마와 아역배우 이로운의 한밤 중 눈물바다 사연이 공개된다.

지난 방송에서는 로운이는 1년 만에 중국에서 돌아온 엄마와 어색함을 떨치지 못하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안타깝게 했는데, 이에 오늘 방송에서는 5년 만에 떠난 로운이네 가족 여행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공개된 예고 방송 속 로운이는 지난 방송과는 달리 물놀이 중 엄마에게 특급 애교를 선보이며 한층 더 엄마와 가까워진 모습으로 보는 이들을 미소 짓게 했다.

하지만, 한밤 중 엄마와 단둘이 있는 장면에서는 엄마 품에 안겨 눈물을 쏟아내는 모습이 포착돼 시청자의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는데, 가족의 의미와 소중함을 되돌아보게 되는 로운이와 엄마의 애틋한 이야기는 오늘 오후 8시 55분 MBC ‘할머니네 똥강아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주원 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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