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여고생 앞에서 신체 중요 부위 노출한 외국인, 알고보니 국제대회 참가 선수

/사진=연합뉴스




국제대회에 참가한 외국인이 여고생 앞에서 신체 중요 부위를 노출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14일 전북 남원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13일 오후 8시쯤 쌍교동 한 편의점 앞에서 호주 국적 롤러 스케이팅 선수 A(27)씨가 B(17·양) 등 여성 2명을 바라보며 바지를 내리고 신체 중요 부위를 노출했다.

B양 등은 금메달을 목에 건 외국인이 중요 부위를 노출하고 달아났다고 신고했고, 경찰은 주변 폐쇄회로(CC)TV를 통해 A씨의 범행을 확인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남원에서 열리는 제18회 아시아 롤러 스케이팅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방한했으며, 금메달을 따고 기분이 좋아서 범행한 것으로 전해진다.

한편 경찰은 추가 조사를 마치는 대로 공연음란죄를 적용해 검찰에 기소의견으로 송치할 예정이다.

/정진수기자 sestar@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