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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 앤디, 조류에 휩쓸려 실종? '아찔' 정작 본인은...

SBS ‘정글의 법칙’ 방송 캡쳐




‘정글의 법칙 in 사바’ 신화의 앤디가 탐사 도중 실종되는 사건이 공개됐다.

14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사바’편에서 앤디가 바다 탐사 도중 갑자기 실종됐다.

바다 낚시 도중 이다희는 센 조류를 만나 당황했다. 헤엄을 치는데도 옆으로 밀려날 정도의 물살에 멤버들은 당황하기 시작했다.

인명구조요원 자격까지 있는 장동윤도 이겨내기 힘든 조류였다. 이민우는 결국 바위를 잡고 주저 앉는 모습까지 보였다. 이에 낚시를 그만두기로 결정한 멤버들은 앤디가 사라졌다는 것을 알고 당황했다.



거센 조류에 휩쓸려 먼 곳으로 홀로 떠내려간 앤디를 발견한 멤버들은 당장 구출에 나섰다. 그러나 배 위로 올라온 앤디는 태연한 모습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조류를 타고 가며 즐겁게 힐링했다며 전혀 예상 외의 반응을 보이며 엉뚱과 긍정의 아이콘으로 거듭났다.

멤버들은 위험하다고 판단 밤에 다시 바다사냥에 나서기로 하며 철수 했다.

한편 ‘정글의 법칙 in 사바’는 금요일 10시 방송된다.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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